대전사회서비스원 개원..복지재단 확대 전환

조명휘 입력 2021. 1. 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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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27일 사회서비스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사회서비스원은 복지재단을 전환해 본부와 직영(산하)시설로 운영될 예정으로, 본부는 1실 4부, 직영시설은 올해 12개 시설에서 2025년까지 52개 시설로 확대된다.

사회서비스원은 고령화, 여성경제활동으로 아동·노인 돌봄 등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열악한 종사자 처우을 개선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정부가 추진중인 국정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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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과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등이 27일 오전 대전시청 시민홀에서 대전사회서비스원 개원식을 열고 있다. 왼쪽부터 양성일 차관, 유미 대전사회서비스원장, 허태정 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1.27.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27일 사회서비스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사회서비스원은 복지재단을 전환해 본부와 직영(산하)시설로 운영될 예정으로, 본부는 1실 4부, 직영시설은 올해 12개 시설에서 2025년까지 52개 시설로 확대된다.

3개 노인요양시설을 비롯해 21개 국공립어린이집, 20개 공공센터 등 국공립 복지시설과 8개 종합재가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

또한 복지정책과 사회서비스 표준모델개발,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민관협력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하게 된다.

사회서비스원은 고령화, 여성경제활동으로 아동·노인 돌봄 등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열악한 종사자 처우을 개선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정부가 추진중인 국정과제다. 대전은 전국에서 10번째로 설립됐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자치구와의 협력과 탄탄한 로드맵으로 사회서비스원이 더욱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허태정 시장은 "사회복지 정책과 사회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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