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8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올 해 첫 정상회담..靑 "코로나19 이후 협력 방안 협의"

임재섭 2021. 1. 27.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올해 첫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번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신북방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코로나 19 상황 이후의 회복과 도약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화상으로 기후적응 정상회의에 참석한 모습.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올해 첫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회담은 화상 정상회담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번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신북방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코로나 19 상황 이후의 회복과 도약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강 대변인은 "우즈베키스탄은 우리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신북방정책의 핵심 협력국으로, 양국은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인프라·보건의료·디지털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지속·확대했고 양국 간 우호 관계도 꾸준히 다져왔다"며 "이번 회담을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확대 심화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의 신북방 외교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계기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