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로봇제조사 로보스타, 업무 방식 혁신 위해 협업툴 '플로우' 도입

고승민 2021. 1. 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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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플로우'의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가 산업용 로봇제조 업체인 '로보스타'에서 플로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협업툴인 플로우는 업무용메신저와 프로젝트관리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플로우) 대표는 "플로우는 쉽고 효과적인 업무관리 방법을 기업에 제공해 조직의 목표달성을 더욱 빠르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협업툴인 플로우의 가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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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고객과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협업툴 도입
체계적인 협업 소통 및 업무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생산성 향상 기대

협업툴 '플로우'의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가 산업용 로봇제조 업체인 '로보스타'에서 플로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협업툴인 플로우는 업무용메신저와 프로젝트관리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업무용 메신저 △프로젝트관리 △파일공유 △일정공유 등 다양한 기능을 PC와 Mobile앱에 모두 제공해 효율적인 업무를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로보스타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용 로봇제조 업체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자동차, 반도체, 전기전자, 2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제조용 로봇을 중심으로 FPD장비, IT부품제조장비, 반도체 장비 등 자동화 장비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2021년 시작과 동시에 로보스타는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자 플로우를 도입했다. 또한 B2B사업 과정에서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내부의 체계적인 업무관리 및 협업 생산성을 올리고자 플로우 도입을 결정했다. 로보스타 측은 프로젝트별 업무관리부터 일정관리까지 가능해 전사적 이슈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어 이슈를 처리하는 속도가 빨라졌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일정 지연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 비용절감 및 관리 실수로 인한 손실 최소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발 업체 측에 따르면 로보스타는 협업툴 도입 전 검토를 위해 지난해 말 다양한 서비스를 시범 적용해 테스트했다. 그 과정에서 플로우의 편리한 사용성과 체계적인 프로젝트 업무관리 기능이 검증돼, 올해부터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

협업툴 시장에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팀즈가 한국 시장에 진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워크도 협업툴 시장에 진출해 경쟁이 상당히 치열한 상황이다.

플로우는 현재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BGF리테일, 에쓰오일, SK인포섹, JTBC, 메가박스, DB금융투자 등 대기업과 금융기관을 비롯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20만개가 넘는 기업이 가입해 이용 중이며, 대한민국 대표 협업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플로우) 대표는 "플로우는 쉽고 효과적인 업무관리 방법을 기업에 제공해 조직의 목표달성을 더욱 빠르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협업툴인 플로우의 가치를 설명했다.

업체 측은 플로우를 올 1월부터 미국진출을 교두보 삼아 글로벌 S/W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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