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봉 대학야구연맹 회장, 연임 성공..임기는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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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봉(55)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대학야구연맹은 27일 "고천봉 현 회장이 제6대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연맹은 "고천봉 회장이 1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협 속에서도 2020 KUSF U-리그와 왕중왕전, 제75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보은),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횡성)를 치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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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고천봉(55)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대학야구연맹은 27일 "고천봉 현 회장이 제6대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고천봉 회장은 26일 한 온라인 전자투표에서 총 25표 중 14표를 획득(56%)해 11표(44%)를 얻은 이제오 후보를 제쳤다.
고천봉 회장은 대학야구 활성화, 확실한 예산 확보, 학습권 보장과 대회 확충, 심판 교육 등을 공략으로 내세웠고, 과반의 지지를 받았다.
제일가스에너지 대표이사인 고천봉 회장은 2020년 2월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학야구연맹은 임기 만료를 1년 앞둔 2019년 12월 18일 김대일 전 회장이 사임해 수장 없이 2개월을 보냈다.
연맹은 "고천봉 회장이 1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협 속에서도 2020 KUSF U-리그와 왕중왕전, 제75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보은),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횡성)를 치렀다"고 전했다.
2025년 1월까지 4년 임기를 보장받은 고천봉 회장은 "대회 유치 등으로 경기 수를 늘리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학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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