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세미엔 1년 1800만달러 계약..공격적인 영입 계속 된다

한이정 2021. 1. 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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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세미엔을 영입했다.

미국 MLB.com은 1월27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공격적인 오프시즌을 이어가며 내야수 마커스 세미엔을 1년 18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MLB.com은 "스프링어, 세미엔과의 계약과 더불어 타일러 챗우드, 커비 예이츠 등 불펜도 강화했다. 이제 토론토는 에이스 류현진과 네이트 피어슨을 도울 선발 로테이션 강화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공격적인 영입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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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토론토가 세미엔을 영입했다.

미국 MLB.com은 1월27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공격적인 오프시즌을 이어가며 내야수 마커스 세미엔을 1년 18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토론토는 최근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를 6년 1억5000만달러에 계약했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토론토는 내야수 세미엔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 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미엔은 2013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데뷔해 2015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유니폼을 입고 주전 유격수로 뛰었다. 통산 8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4 115홈런 380타점을 기록했다.

MLB.com에 따르면, 세미엔은 토론토에서 유격수가 아닌 2루수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그는 1루를 제외한 내야를 두루 볼 수 있기 때문에 토론토에겐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다가 토론토는 오스틴 마틴 등 내야 유망주가 많다. 세미엔과의 단기 계약은 유망주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MLB.com은 "스프링어, 세미엔과의 계약과 더불어 타일러 챗우드, 커비 예이츠 등 불펜도 강화했다. 이제 토론토는 에이스 류현진과 네이트 피어슨을 도울 선발 로테이션 강화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공격적인 영입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마커스 세미엔)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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