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IM선교회발 대규모 감염..확산 차단 총력"

추하영 2021. 1. 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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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IM선교회 관련시설 집단감염 여파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500명대로 증가한 데 대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IM선교회 관련 시설이 전국 여러 곳에 있는 만큼 다른 지역도 안심할 수 없다"며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관련 시설을 빠짐없이 파악해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IM선교회 시설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은 대전을 시작으로 강원 홍천, 광주 등으로 확산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17일 520명 이후 열흘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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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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