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IM선교회발 대규모 감염..확산 차단 총력"
추하영 2021. 1. 27. 12:07
광주 IM선교회 관련시설 집단감염 여파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500명대로 증가한 데 대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IM선교회 관련 시설이 전국 여러 곳에 있는 만큼 다른 지역도 안심할 수 없다"며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관련 시설을 빠짐없이 파악해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IM선교회 시설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은 대전을 시작으로 강원 홍천, 광주 등으로 확산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17일 520명 이후 열흘 만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원 한 초등학교서 집단 식중독 의심…30명 복통·구토
- 1인가구는 원룸만?…임대주택 면적논란에 국토부 "재검토"
- "선입견 없이 평등하게 재판"…시각장애인 판사의 하루
- 중고거래 사기시키려고…중학생 감금한 10대들 검거
- "KT&G가 전자담배 발명 보상 안해…2조8천억원 달라" 소송
- WHO "백신으로 50년간 1억5천명 생명 구해"
- 소형 원자로로 '탄소 없는 도시' 도전한다…스마트넷제로시티
- 빈살만 야심작 네옴시티 차질 위기…중국 자본도 '시큰둥'
-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1년…현장에선 혼선 여전
- 다시 온 걸 환영해…가로림만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