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똑똑똑돌봄단', 4500여취약계층 꼼꼼히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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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에 '노원똑똑똑돌봄단'이 출범한다.
노원구는 "돌봄단은 생활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중장년층을 돌볼 돌봄단 200명을 선발, 2월1일부터 공개활동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노원구는 "첨단 스마트기술과 촘촘한 복지 제도를 갖췄어도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없고, 이용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며 "노원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돌돔단으로 200명을 선발, 실비 등을 지급하고 돌봄활동에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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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서울 노원구에 '노원똑똑똑돌봄단'이 출범한다.
노원구는 "돌봄단은 생활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중장년층을 돌볼 돌봄단 200명을 선발, 2월1일부터 공개활동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돌봄단은 단순 자원봉사자가 아니다"며 "이들에게 활동실비, 상해보험 가입, 돌봄단원증, 유니폼 등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노원구는 "첨단 스마트기술과 촘촘한 복지 제도를 갖췄어도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없고, 이용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며 "노원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돌돔단으로 200명을 선발, 실비 등을 지급하고 돌봄활동에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노원 돌봄단은 '닫힌 마음의 문을 똑똑똑 두드린다'는 뜻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이후 대상자 가정방문과 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이에앞서 노원구는 돌봄단이 돌볼 대상자 4512명을 선정했다.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인 노인·장애인과 중장년 가운데 그동안 구청 등의 돌봄을 받지 못한 1인 가구 3752명 △한부모 세대 가운데 장애, 질병, 자녀양육 어려움을 겪는 가구 760명이 그 대상이다.
돌봄단은 거주 지역 돌봄 수요에 따라 동별 4~14명이 배치돼 1일 4시간이내, 주3일 활동하고 실비를 받는다. 때문에 중장년층의 사회 참여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원구는 오는 2월부터 본격 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좋은 복지서비스자원은 필요한 복지대상자를 만났을 때 그 빛을 발한다"면서 "한 사람도 놓치지 않고, 한 사람이라도 더 찾아내는 촘촘한 노원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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