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복지 서비스 개선' 대전사회서비스원 개원

김준호 입력 2021. 1. 27. 12:01 수정 2021. 1. 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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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지재단을 확대 개편한 대전사회서비스원이 27일 개원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개원식에서 "사회복지 정책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대전사회서비스원이 본격 출범했다"며 "중장기 복지정책 로드맵 수립, 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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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서비스원 개원식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복지재단을 확대 개편한 대전사회서비스원이 27일 개원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회서비스원은 공공성·투명성을 강화하고, 종사자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공공복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 설립되고 있으며, 대전이 열 번째다.

2025년까지 노인요양시설 3곳과 국공립 어린이집 21곳, 공공센터 20곳 등 총 44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기 요양, 노인 돌봄, 장애인 활동 보조 등 각종 재가 서비스를 통합·연계 제공하는 종합재가센터도 8곳 설치한다.

대전 사회서비스원 설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직영 시설 12곳의 서비스 제공인력 395명을 직접 채용하고, 2025년까지 52개 시설 1천175명으로 사업 분야와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개원식에서 "사회복지 정책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대전사회서비스원이 본격 출범했다"며 "중장기 복지정책 로드맵 수립, 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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