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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진 2021. 1.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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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문대통령에 "비핵화노력·한중일회의 지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비핵화의 실현은 (한중)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중국은 문 대통령을 높이 평가하며 (비핵화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는 언급을 했다고 청와대가 28일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전날 있었던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통화에서 이같은 대화가 오갔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또 통화에서 "한중일 정상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위해 두 나라가 함께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했고, 시 주석도 "중국은 한국의 중한일 정상회의 개최를 지지하며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 조속한 개최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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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선교학교 감염확산에 다시 500명대…거리두기 조정 변수되나

그간 완만한 안정세를 보였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이라는 돌발 변수를 만났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400명대를 유지해 왔으나 IM선교회가 운영 중인 비인가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면서 감염 규모가 다시 커지는 양상이다.

전문보기: http://yna.kr/FSRvnK4DAVd

■ '아는 게 없다'… 국제학교 집단감염 예방도, 역학조사도 부실

광주 TCS 국제학교에서 10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충격과 우려가 터져 나왔다. 확산과 재발을 막으려면 어디에서, 어떻게 바이러스가 퍼졌는지 파악이 시급하지만,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역량은 한참 뒤처진 모양새다. 2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국제학교에서는 교사 25명, 학생 97명 등 122명이 합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보기: http://yna.kr/rER0nKPDAW4

■ '택배합의' 6일만에…노조 "오후 2시 총파업 선언"

택배 노사가 분류작업을 택배사의 책임으로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사회적 합의를 한 지 6일 만에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 다시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택배노조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총파업 돌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노조 관계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회적 총파업을 선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전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사들이 일방적으로 사회적 합의를 파기했다고 규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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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채널A 기자 명예훼손' 혐의로 최강욱 불구속 기소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이른바 '채널A 사건'과 관련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변필건 부장검사)는 최 대표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최 대표는 지난해 4월 3일 SNS에 '편지와 녹취록상 채널A 기자 발언 요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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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이용구 봐주기 수사' 의혹 관련 서초서 압수수색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운전기사 폭행 의혹을 재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7일 서울 서초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이동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사건을 처음 담당했던 서초경찰서에 수사관들을 보내 당시 사건 접수기록과 내부보고 문건 등을 확보했다. 당시 택시 기사 A씨가 보여준 블랙박스 영상 촬영본을 보고도 못 본 척 덮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B 경사의 휴대전화 등도 압수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mDR5nK4DAWx

■ 김종인 "ICT 강국으로…국민의힘이 미래변화 이끌겠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우리나라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CT(정보통신기술) 강국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새해 비전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에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국민의힘이 수권정당으로서 미래 변화를 선도하겠다"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5가지 구상을 제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oDRVnKMDAW.

■ 홍남기 "손실보상, 오늘 방안·내일 입법·모레 지급 아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논의되는 자영업 손실보상 제도화 방안에 대해 좀 더 차분히 논의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손실보상 문제는 제도화 방법과 대상, 기준, 소요, 재원, 외국 사례 등을 짚어봐야 해서 차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오늘 방안을 마련하고 내일 입법한 후 모레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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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떠나는 추미애…오후 이임식 열고 '자연인'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7일 장관직에서 물러난다. 지난해 1월 2일 장관에 임명된 지 391일 만이다. 추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임식을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행사에는 법무부 간부들만 참석한다. 추 장관은 지난해 12월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처분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하는 자리에서 사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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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가상 대결…이재명 45.9% vs 윤석열 30.6%"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대선 가상대결에서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인 엠브레인퍼블릭이 뉴스1 의뢰로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에서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총장이 대결할 경우 어느 쪽에 투표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 이 지사가 45.9%, 윤 총장이 30.6%의 지지를 받았다. 두 주자 간 격차는 15.3%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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