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2월 우편신청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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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은 인당 1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을 2월 우편신청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전 군민(결혼이민자, 영주권자, 재외국민 포함)에게 1인당 1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현재 기준 97.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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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시 기장군은 인당 1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을 2월 우편신청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전 군민(결혼이민자, 영주권자, 재외국민 포함)에게 1인당 1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현재 기준 97.4%로 집계됐다.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지 57일째인 26일 기준 대상자 17만3008명 중 97.4%인 16만8423명이 신청했다. 이 중 97.1%인 16만8038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등록한 계좌로 현금 입금해 지급금액이 168억원에 달한다.
기장군은 당초 이달 29일까지 신청기간으로 정했으나, 그 동안 바빠서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2월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주민은 오는 29일까지 인터넷과 우편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고, 이후에는 우편신청만 가능하다. 우편신청은 기장군이 1월초에 발송한 회송용 등기봉투에 신청서를 작성해서 넣어 우체국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기장군은 지금까지 신청하지 않은 4585명에 대해 읍·면과 협의해서 지속적으로 지급을 독려할 계획이다.
기장군수는 “군민 1인당 10만원이라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군민들에게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이 가뭄의 단비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으신 군민들께서는 설 명절 이전에 꼭 신청하셔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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