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수비 타깃, 김민재 더해 막시모비치

김재민 2021. 1. 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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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센터백 영입 후보에 막시모비치도 포함됐다.

영국 '스포츠위트니스'는 1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다수 이탈리아 매체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SSC 나폴리 수비수 니콜라 막시모비치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토트넘은 베이징 궈안 수비수 김민재를 오랫동안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으나, 영국 '풋볼런던'은 현재로서는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작다고 예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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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의 센터백 영입 후보에 막시모비치도 포함됐다.

영국 '스포츠위트니스'는 1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다수 이탈리아 매체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SSC 나폴리 수비수 니콜라 막시모비치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중앙 수비수 보강에 대한 이적설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수비를 중시하는 조세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수비형 미드필더 에릭 다이어를 수비수로 변경시키고 스완지 시티 수비수 조 로든을 영입하는 등 수비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토트넘은 현재 리그 18경기 17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2위를 기록 중이나 다빈손 산체스의 부진, 베테랑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의 하락세 등을 고려해 새로운 수비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수비수가 언급되기 시작했다. 나폴리 소속인 막시모비치는 이번 시즌 리그 8경기(선발 5회), 유로파리그 6경기에 나선 로테이션 자원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돼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지 매체는 "토트넘이 1월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이 필요할 수 있다. 5~6명 정도 후보가 있고 막시모비치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적 가능성은 불확실하다. 토트넘은 이미 센터백 자원을 4명 보유하고 있다. 또 UEFA 유럽 클럽 대항전 기준 외국인 선수 엔트리(최대 17명)가 이미 포화 상태인 토트넘은 기존 외국인 선수 방출 없이는 새로운 선수를 엔트리에 등록할 수 없다.

한편 토트넘은 베이징 궈안 수비수 김민재를 오랫동안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으나, 영국 '풋볼런던'은 현재로서는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작다고 예측한 바 있다.(자료사진=니콜라 막시모비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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