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인천 프랜차이즈 86% 매출 감소..증가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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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천지역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86%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총 100명의 가맹점주를 상대로 모니터링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매출이 '30% 이상 줄어들었다'고 답한 가맹점주가 41명으로 가장 많았고 '20~30% 감소' 25명, '10~20% 감소' 20명 순으로 매출이 감소한 가맹점은 전체의 86%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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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천지역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86%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총 100명의 가맹점주를 상대로 모니터링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20개 브랜드별 5개 가맹점으로 피자, 한식, 커피, 제과·제빵, 편의점, 기타 외식 등 6개 업종이다.
코로나19로 매출이 ‘30% 이상 줄어들었다’고 답한 가맹점주가 41명으로 가장 많았고 ‘20~30% 감소’ 25명, ‘10~20% 감소’ 20명 순으로 매출이 감소한 가맹점은 전체의 86%에 달했다.
반면 5명은 매출이 ‘10~20%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1명은 ‘20~30% 올랐다’고 했다. 나머지 8명은 매출 변동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왔다.
시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를 예방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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