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전IM 선교회 관련 연구소 관계자 1명 확진"

윤슬기 입력 2021. 1. 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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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IM 선교회 국제학교와 관련, 서울시 소재 유관시설 관계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IM 선교회 국제학교와 관련된 서울시 소재 유관시설은 교육시설 2개소, 연구소 2개소 등 총 4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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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재 유관시설 40명 검사..10명 음성판정
[서울=뉴시스]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0.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IM 선교회 국제학교와 관련, 서울시 소재 유관시설 관계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비인가 등 유사한 형태의 타 교육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IM 선교회 국제학교와 관련된 서울시 소재 유관시설은 교육시설 2개소, 연구소 2개소 등 총 4개소이다.

연구소 2개소 중 1개소의 관계자 1명이 지난 17일 타 시도에 머무르고 있던 중 검사를 받아 확진판정됐다. 현재 연구소 2개소는 모두 운영 중단중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역학조사와 접촉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

교육시설 2개소는 지난 26일 학생과 교사 등 40명 전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10명이 음성판정됐고, 나머지는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

시는 지난 25일 교육시설 2개소에 대해 점검한 결과 대면 운영 중단중으로, 대전IM 선교회와 접촉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서울시는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비인가 등 유사한 형태의 타 교육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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