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베테랑 풀백 박주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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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베테랑 수비수 박주호를 영입했다.
수원FC는 27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박주호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7년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만료된 박주호는 울산 현대와 4년 계약을 맺었다.
한편 수원FC는 박주호 영입에 앞서 양동현, 김호남, 김승준, 윤영선 등 K리그 정상급 자원을 나란히 영입하며 보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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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수원FC가 베테랑 수비수 박주호를 영입했다.
수원FC는 27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박주호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주호는 지난 2008 즌을 앞두고 일본 J2리그 미토 홀리호크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가시마 앤틀러스, 주빌로 이와타를 거쳐 2011년 여름 스위스 바젤로 이적했다.
바젤에서 두 시즌 간 성공적인 시기를 보낸 뒤 2013년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로 이적했다. 마인츠에서 왼쪽 측면 수비수와 중앙 미드필더를 오가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2015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2017년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만료된 박주호는 울산 현대와 4년 계약을 맺었다. 울산에서 3시즌 동안 활약하며 지난해 12월 막을 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경기에 출전해 울산의 우승에 일조했다.
한편 수원FC는 박주호 영입에 앞서 양동현, 김호남, 김승준, 윤영선 등 K리그 정상급 자원을 나란히 영입하며 보강을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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