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남매 아빠' 박지헌 "한 달에 쌀 60kg·생활비 800만 원..일곱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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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V.O.S 박지헌(42·사진)이 다둥이 아빠로 살면서 생긴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박지헌 서명선 부부가 출연했다.
생활비에 대한 질문에 박지헌은 "장난 아니다. 쌀 60㎏을 한 달에 먹는다. 가장 큰 비중은 식비인데 외식을 하며 300만 원이 훌쩍 넘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아내 서명선과 혼인신고한 박지헌은 2014년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3남3녀 6남매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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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V.O.S 박지헌(42·사진)이 다둥이 아빠로 살면서 생긴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박지헌 서명선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박지헌은 “6명이 외출을 준비하려면 최소 1시간이 걸린다”며 다둥이 아빠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수지는 서명선 씨에게 “결혼 후 계속 출산·육아·임신만 반복했는데, 다섯째 출산 이후에는 부모님께서 반대하셨다. 남편이 얄밉지는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서명선 씨는 “시댁과 친정의 반대 속에서 많은 힘이 돼줬기 때문에 얄미운 적은 없었다”고 답했다.
박지헌은 “사실 저는 넷째, 다섯째를 낳자고 할 때 반대했는데 아내가 너무 원했다. 모두가 행복할 거라고 했는데 정말 그렇더라”며 “일곱째에 대한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명선은 “저는 흔들리지 않는다”며 반대했다.
생활비에 대한 질문에 박지헌은 “장난 아니다. 쌀 60㎏을 한 달에 먹는다. 가장 큰 비중은 식비인데 외식을 하며 300만 원이 훌쩍 넘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비나 여러 가지를 다 합치면 정말 많이 쓰는 달은 800만 원이 훌쩍 넘어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0년 아내 서명선과 혼인신고한 박지헌은 2014년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3남3녀 6남매를 뒀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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