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분야 뉴딜사업 통해 활력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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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덕 충남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7일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분야 전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농업분야 뉴딜사업 등 침체된 농업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농업인 대의기구인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역할을 재정리해 실질적인 농정참여와 소통강화에 나서고, 농어민수당 91억 원, 공익형 직불제 190억 원 등을 지원해 농가 기본소득 향상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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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1) 조문현 기자 = 심규덕 충남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7일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분야 전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농업분야 뉴딜사업 등 침체된 농업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농업인 대의기구인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역할을 재정리해 실질적인 농정참여와 소통강화에 나서고, 농어민수당 91억 원, 공익형 직불제 190억 원 등을 지원해 농가 기본소득 향상에 나설 방침이다.
또 여성농업인센터와 농촌유학센터 등 22개소에 3억 1000만 원을 지원, 농업인 복지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스마트팜 영농 확대 및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 미래 농업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는 지역 농・특산물 유통에 신바람을 불어 넣는다.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 설 푸드통합지원센터가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Δ유통시설 현대화 11억 8000만원 Δ공주휴게소 로컬푸드 직매장 구축 Δ유통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등 유통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계속해서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찾아가는 정육점 운영 등 공주알밤한우의 유통 인프라를 보다 다각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는다.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를 올해 안에 건립해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한 민간 방제단을 운영하는 등 신기술 보급 사업을 통한 안정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차세대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고,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농촌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심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위축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이 누적되고 있다”며 “침체된 농업경제를 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7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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