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도안의 엄지척 "칸셀루 잘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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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이 주앙 칸셀루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맨시티는 27일 새벽 WBA와의 맞대결에서 전반에만 네 골을 가동하며 5-0으로 승리했다.
WBA전 맨시티 승리 주역은 귄도안과 칸셀루다.
귄도안은 전반에만 멀티 골을 가동했고, 칸셀루는 선제 득점 어시스트에 이어, 추가 득점까지 성공하며 맨시티 대승의 밑바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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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전에서 5-0 대승 거둔 맨시티
▲ 멀티골 가동하며 존재감 뽐낸 귄도안 그리고 1골 1도움 기록한 칸셀루
▲ '최근 잘 해주고 있어' 칸셀루에 대한 귄도안의 평가는?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이 주앙 칸셀루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맨시티는 27일 새벽 WBA와의 맞대결에서 전반에만 네 골을 가동하며 5-0으로 승리했다. 최근 리그 7연승의 맨시티는 어느덧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선두 등극에 성공하며, 우승 경쟁에 기름을 부었다.
WBA전 맨시티 승리 주역은 귄도안과 칸셀루다. 귄도안은 전반에만 멀티 골을 가동했고, 칸셀루는 선제 득점 어시스트에 이어, 추가 득점까지 성공하며 맨시티 대승의 밑바탕을 그렸다.
그리고 귄도안은 경기 후 본 매체(골닷컴)'글로벌 에디션'을 통해 "칸셀루는 조금은 다른 역할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다"라면서 "특히 최근 몇주 간 그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칸셀루를 호평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가 이러한 레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리듬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 그러면 우리든 더 많은 순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부상 악재 속에서도 맨시티는 끈끈한 수비력을 무기로 선두 도약에 성공했다. 귄도안 또한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부상과 씨름하면서 다른 상황에서 지난 몇 주간 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모든 선수가 더욱 더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며 맨시티 최근 경기력을 칭찬했다.
특히 "더 브라위너의 결장은 우리에게는 큰 일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더 많은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선수들이 있으며, 우리는 모든 선수가 필요하다. 우리 선수 모두가 우리 팀을 위해 계속해서 전진할 수 있는 각기 다른 자질을 갖췄기 때문이다"라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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