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만 수백명' 청주 영어학원 추가 감염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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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만 수백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며 확산 우려가 컸던 충북 청주의 한 영어학원 관련 추가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27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의 한 영어학원 원생과 학부모 등 35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2명을 제외하고 34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로 확진된 원생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접촉자 검사에서는 아이의 어머니(충북 1524번)가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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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70여명 검사 진행..여전히 추가 감염 가능성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원생만 수백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며 확산 우려가 컸던 충북 청주의 한 영어학원 관련 추가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27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의 한 영어학원 원생과 학부모 등 35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2명을 제외하고 34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원에서는 지난 25일 원생 1명(충북 1518번)이 확진된 데 이어 전수 검사에서 또 다른 원생 1명(충북 1520번)이 확진됐다.
추가로 확진된 원생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접촉자 검사에서는 아이의 어머니(충북 1524번)가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확진자가 잇따르자 방역당국은 이 학원 유치부 200명과 초등부 280명, 강사와 교사, 학원 관계자, 학부모 등 52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350명의 검사 결과가 나왔고, 아직 170여명의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추가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방역당국은 나머지 인원의 전수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검사를 받은 인원 가운데 밀접 접촉자 68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음성으로 나온 인원 중에도 추가 감염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유무 등을 계속 확인할 방침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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