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영농부산물 파쇄기 3종 5대 무상 지원

고석중 2021. 1. 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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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무상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3개소)에서 보유중인 잔가지파쇄기는 3종 5대이며, 지원대상은 군산시에 주소가 등록되어있는 농업인 또는 타지역 거주 농업인이 경작지를 군산시에 두고 있으면 된다.

김선주 농촌지원과장은 "파쇄작업을 통한 영농부산물 퇴비 재활용으로 농업환경이 보전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면서 관내 농업인들의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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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농업기술센터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무상지원하기로 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작물 수확 후 남은 영농부산물을 불법소각 하면서 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대기오염물질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3개소)에서 보유중인 잔가지파쇄기는 3종 5대이며, 지원대상은 군산시에 주소가 등록되어있는 농업인 또는 타지역 거주 농업인이 경작지를 군산시에 두고 있으면 된다.

또한 이장 등 마을 대표가 영농부산물 공동 파쇄 작업을 위해 임대하는 경우 무상임대가 가능하다.

김선주 농촌지원과장은 "파쇄작업을 통한 영농부산물 퇴비 재활용으로 농업환경이 보전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면서 관내 농업인들의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동참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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