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쉽게 '뱃살' 빼는 자세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 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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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배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뱃살이 나온 사람은 내장지방이 많기 쉽고, 그만큼 체내 염증 물질이 많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누운 자세에서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뱃살 빼기 운동'이 있다.

단, 허리디스크 환자는 레그 리프트를 하면 디스크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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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레그리프트'는 뱃살 감량에 효과가 크다./사진=헬스조선 DB

나이 들수록 배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뱃살이 나온 사람은 내장지방이 많기 쉽고, 그만큼 체내 염증 물질이 많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중년 여성은 뱃살로 인해 복압이 증가하면서 자궁 등이 질 밖으로 빠져나오는 '골반장기탈출증' 위험도 커진다. 뱃살을 손쉽게 감량하는 법은 없을까?

누운 자세에서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뱃살 빼기 운동'이 있다. '레그리프트<사진>'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천장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곧게 뻗는다. 그대로 복부에 힘을 주면서 90도로 들어 올린다. 호흡을 들이마신 상태에서 다리를 천천히 내린다. 땅에 닿도록 하지 말고, 30도 정도까지만 내린다. 호흡을 뱉으며 다리를 다시 90도로 들어 올린다. 10회씩 3세트 하면 된다. 단, 허리디스크 환자는 레그 리프트를 하면 디스크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이때는 무릎을 90도로 꺾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레그 리프트를 하면 된다.​

평소 앉은 자세도 신경 쓰는 게 좋다. 앉아있을 때 허리를 굽힌 채 배에 힘을 빼고 앉으면, 복부 근육의 힘이 약해져 배가 쉽게 처질 뿐 아니라 허리를 구부정하게 해 허리 통증이 잘 생긴다. 의자에 앉을 때는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끌어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아야 한다. 이때 드로인 운동을 병행하면 허리와 복부의 근육이 긴장해 뱃살을 빼는 데 더 효과적이다. 드로인 운동은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뱃가죽이 등에 닿도록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틈틈이 생각날 때마다 30초씩 반복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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