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워싱턴 코치 "격리 기간 준비 갖춰 캠프 합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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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워싱턴(37) 한화 이글스 타격코치가 입국했다.
워싱턴 코치는 구단을 통해 "한국에 무사히 오게돼 기쁘고 설렌다. 감독님 및 다른 외국인 코치에 비해 팀에 늦게 합류하게 됐는데, 마음은 하루 빨리 팀과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워싱턴 코치는 다음달 10일 격리가 해제되면 스프링캠프지인 경남 거제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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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조니 워싱턴(37) 한화 이글스 타격코치가 입국했다.
워싱턴 코치는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대전으로 이동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워싱턴 코치는 구단을 통해 "한국에 무사히 오게돼 기쁘고 설렌다. 감독님 및 다른 외국인 코치에 비해 팀에 늦게 합류하게 됐는데, 마음은 하루 빨리 팀과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확실한 준비가 있어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자가격리 기간 많은 준비를 갖춰 캠프에 합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워싱턴 코치는 2010년 LA 다저스 마이너리그 코치를 시작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이너리그 코치, 메이저리그 1루 및 타격코치를 역임하며 많은 유망주를 스타플레이어로 성장시켰다.
이번 시즌 유망주 육성 기조를 내세운 한화는 워싱턴 코치의 지도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워싱턴 코치는 다음달 10일 격리가 해제되면 스프링캠프지인 경남 거제로 이동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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