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권, 의령군수 재선거 출마 선언.."화합으로 도약하는 의령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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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국민의힘 의령군수 재선거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10시 충익사 의병탑 앞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에서 김 예비후보는 "소멸위기의 의령은 갈등과 반목, 편가르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지역을 화합하고 힘차게 도약할 의지가 김정권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에서 의령 발전 4가지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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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김정권 국민의힘 의령군수 재선거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10시 충익사 의병탑 앞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에서 김 예비후보는 "소멸위기의 의령은 갈등과 반목, 편가르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지역을 화합하고 힘차게 도약할 의지가 김정권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집권여당의 3역인 사무총장 출신으로서 전국의 지자체장, 국회의원, 고위 공무원들과의 폭 넓은 교류로 중앙부처를 설득하고, 이해시킬 수 있어 의령발전의 동력을 만드는 인적 자산이다" 며 경험이 다르면 능력도 다르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에서 의령 발전 4가지 전략을 발표했다.
4가지 전략은 Δ문화· 관광 도시로 만들기 Δ축산업과 소싸움을 연계한 방안과 지원 활성화 Δ지역학생 학력향상과 교육여건개선 등을 통한 '교육의 고장 의령만들기' Δ은퇴자 귀농·귀촌 추진과 청년 귀농·귀촌 정책과 교육을 통한 '의령청년들의 의령정착 정책' 이다.
김 후보는 제17·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사무총장과 원내부대표·원내대변인을 역임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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