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직장인 중금리 신용대출 '프라임 플러스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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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중·저신용 고객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판매하는 중금리 신용대출 '프라임(Prime)플러스론'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라임 플러스론'은 은행권의 높은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한 중·저신용자 뿐만 아니라 실질상환 능력은 있지만 기존의 보유 대출금액으로 인해 한도가 산출되지 않는 고신용자에게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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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소득 직장인 언제든지 모바일로 신청 가능
‘프라임 플러스론’은 은행권의 높은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한 중·저신용자 뿐만 아니라 실질상환 능력은 있지만 기존의 보유 대출금액으로 인해 한도가 산출되지 않는 고신용자에게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시행한다. 신용등급 4~8등급에 속하는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금리는 5~11% 수준이다.
이 상품은 급여소득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언제든지 모바일(스마트뱅킹, 모바일웹뱅킹)로 신청할 수 있다. 상환 기간은 최대 5년 이내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광주은행은 “프라임 플러스론을 통해 제1금융권의 궤도에 포함되지 못하는 금융 소비자를 대상으로 금융니즈를 파악하고, 리스크 관리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절한 한도 및 금리를 산출함으로써 중·저신용자를 제1금융권으로 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정민 광주은행 디지털사업부장은 “프라임 플러스론은 외부 신용평가사와 공동 상품개발을 진행해 다양한 항목의 데이터 활용과 리스크 변별력이 확보된 머신러닝 기법을 통해 새로운 평가모형을 적극 도입했다”면서 “중·저신용자에 대한 포용금융 실천과 리스크관리 강화를 통해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고 말했다.
이진철 (che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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