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조병규와 '어사조이뎐' 주연 물망 [공식]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1. 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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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경향DB


배우 정소민이 tvN 드라마 ‘어사조이뎐’의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정소민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정소민이 tvN 드라마 ‘어사조이뎐’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며 “확정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출연을 확정할 경우 정소민은 지난 6월 종영한 KBS 2 드라마 ‘영혼수선공’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어사조이뎐’은‘어사조이뎐’은 출세가 귀찮은 공무원 암행어사와 욕망이 가득한 기별부인, 어설픈 능력을 지닌 무명의 여인들이 탐관오리를 수사하고 나아가 거대한 음모의 진실을 캐는 드라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조병규가 암행어사 라이언 역을 제안 받아 검토 중이다. KBS2 드라마‘태양의 후예’를 연출한 유종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걸캅스’의 이재윤 작가가 대본을 쓴다.

한편 정소민은 2010년 SBS 드라마 ‘나쁜남자’로 데뷔해 KBS2 ‘아버지가 이상해’,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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