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일째 신규확진자 '0명'..방역당국 "안심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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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3일째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27일 제주도는 전날 하루동안 499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지만 신규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3일 연속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27일 0시 기준 518명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 방역당국은 3일 연속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타 지역에서는 직장, 가정,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여전히 방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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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서 3일째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27일 제주도는 전날 하루동안 499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지만 신규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3일 연속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27일 0시 기준 518명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 방역당국은 3일 연속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타 지역에서는 직장, 가정,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여전히 방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을 비롯한 체류객들은 소모임을 자제하는 등의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시에는 지체 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독려했다.
한편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주간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4차 재난긴급지원금, 손실보상금 등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한 경제적인 피해에 대한 보상과 거리두기 완화 등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수 있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해오던 방역과 경제적 지원을 보다 더 민감하게 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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