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IEM 국제학교 관련 276명 검사 결과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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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은 27일 긴급 브리핑을 열어 지난 25일 홍천을 방문한 대전 IEM 국제학교 학생·목사 39명이 확진된 것과 관련, 접촉자 등 276명을 검사해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자는 홍천읍에 거주하는 20대 A씨로, 확진자들이 머무른 온누리교회 교인으로 확인돼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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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홍천군은 27일 긴급 브리핑을 열어 지난 25일 홍천을 방문한 대전 IEM 국제학교 학생·목사 39명이 확진된 것과 관련, 접촉자 등 276명을 검사해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자는 홍천읍에 거주하는 20대 A씨로, 확진자들이 머무른 온누리교회 교인으로 확인돼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나머지 275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재검사 대상으로 분류됐던 확진자 39명의 다른 일행 1명도 재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온누리교회 관련자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해 결과에 따라 구상권 청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역 내 다른 종교시설 223곳에 대해서도 31일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밖에 군은 확진자들이 16일부터 25일까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음식점, 카페 등 30여개 업소의 방문자들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홍천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8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673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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