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올 최고 야심작 에픽 드라이버&페어웨이우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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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가 2021년 최고 야심작, 에픽을 공개했다.
2019년 업계 최초 A.I. 드라이버로 돌풍을 일으켰던 에픽 플래시의 명성을 잇는 캘러웨이의 신작으로 지난 25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김시우(26·CJ대한통운)가 사용한 드라이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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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업계 최초 A.I. 드라이버로 돌풍을 일으켰던 에픽 플래시의 명성을 잇는 캘러웨이의 신작으로 지난 25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김시우(26·CJ대한통운)가 사용한 드라이버다.
이번에 출시된 에픽의 가장 큰 특징은 A.I.가 새롭게 설계한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을 탑재해 볼 스피드와 관용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는 점이다. 기존에 세로로 티타늄 바 2개를 배치한 제일브레이크 기술을 A.I.가 더욱 진화시켰다.
이전의 제일브레이크 구조는 수직 방향으로 강화했지만, 이번에 새로운 제일브레이크 구조는 수평 방향이나 비틀린 방향으로도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드라이버는 에픽 맥스, 에픽 스피드, 에픽 맥스 LS 등 3종이며 페어웨이 우드는 에픽 맥스, 에픽 스피드 등 2종으로 출시됐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이번 신형 에픽 시리즈는 인공지능 기술이 없었다면 절대 만나볼 수 없는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캘러웨이만의 역작“이라며 “속도에 대한 새로운 공식으로 골프 업계의 프레임을 흔들어 놓을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클럽의 놀라운 볼 스피드와 비거리를 꼭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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