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시청률 12% 돌파, 자체 최고 기록 경신

박상후 기자 2021. 1. 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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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의 시청률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극본 박성훈·연출 김정민)의 시청률은 12%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청춘 사극의 저력을 입증했다.

모든 사건의 진실을 밝힐 유일한 증거가 이대로 사라지고 말 것인지, 암행어사단이 악의 세력에 맞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욱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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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암행어사'의 시청률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극본 박성훈·연출 김정민)의 시청률은 12%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청춘 사극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휘영군이 역적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물건을 찾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성이겸(김명수)과 홍다인(권나라), 박춘삼(이이경)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성이겸과 박춘삼은 홍다인을 구해낸 후, 휘영군의 결백을 증명할 물건을 찾아 헤매며 험난한 모험을 이어갔다. 김명세는 추궁 끝에 물건을 공양미와 함께 절로 보냈다고 실토했지만, 쌀을 실은 수레가 도적 전계수(박동빈) 무리에 의해 약탈당하며 행방이 묘연해졌다.

사라진 물건이 불상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어사단은 새로운 작전을 꾸몄다. 홍다인이 김제의 객주로 위장, 몸종으로 분한 성이겸과 함께 전계수를 찾아가 직접 거래를 제안했다. 하지만 거래가 뜻대로 성사되지 않아 안방극장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든 반전 엔딩이 탄생했다. 두 형제의 간절한 호소를 듣고 마음을 바꾼 전계수가 불상 안에 들어있던 서신을 건넸다. 이를 손에 넣은 성이겸은 길을 떠날 채비를 했지만, 어딘가에서 날아온 화살을 맞고 쓰러지며 시청자들을 탄식하게 했다.

모든 사건의 진실을 밝힐 유일한 증거가 이대로 사라지고 말 것인지, 암행어사단이 악의 세력에 맞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욱 증폭됐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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