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 1071석 공연장·돔 체육관 곧 완공..시민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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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체육관과 아트센터 등 6개 공공건축물이 올해 완공 예정으로 시민들의 만족도 개선이 기대된다.
2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 올 하반기부터 시민들에 개방될 예정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아트센터가 준공되면 오페라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복합공연이 가능해짐에 따라 세종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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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 올 하반기부터 시민들에 개방될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1만 6천여㎡부지에 연면적 3만 6천여㎡(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로 총1289억 원이 투입된 체육관은 올 7월 준공해 하반기 운영이 목표다.
행복도시 최초의 돔구조로 설계됐으며 수영장을 비롯해 실내풋살장과 다목적 스포츠실 등이 갖춰지게 된다.
오페라와 뮤지컬 등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아트센터 역시 5월 준공 후 연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나성동 부지에 2012년부터 1057억 원이 투입돼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되는 아트센터는 1071석의 대공연장과 연습실, 갤러리 등이 설치된다.
행복청 관계자는 "아트센터가 준공되면 오페라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복합공연이 가능해짐에 따라 세종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4월에는 반곡동(4-1생활권)과 해밀동(6-4생)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돼 하반기부터 생활밀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5월과 8월에는 보람동에 각각 세종세무서와 세종남부경찰서 청사가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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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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