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 삼양바이오팜 흡수 합병 결정

박윤균 입력 2021. 1. 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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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합병 완료 계획

삼양홀딩스가 바이오의약 전문 자회사 삼양바이오팜을 흡수 합병한다.

26일 삼양홀딩스는 삼양바이오팜 합병 건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삼양홀딩스는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1일 합병 절차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삼양홀딩스의 중장기적 기업 가치 제고 위해 이뤄졌다. 반대로 삼양바이오팜은 신약 개발, 글로벌 신사업 등 향후 예정된 중장기 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글로벌 신인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의약바이오 사업은 삼양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혁신 신약 R&D,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 신규 사업 진출 등 장기적 투자가 진행 중"이라며 "의약바이오 사업의 성장 전략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실행하고 삼양홀딩스의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양사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양바이오팜은 2011년 11월 삼양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구축과 함께 설립됐다. 2019년 매출 약 945억원으로 글로벌 생분해성 봉합사 원사 시장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양바이오팜USA', '삼양바이오팜 헝가리' 등 해외 법인을 연이어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확대 중이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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