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코로나19 정면돌파..1인 3역 '때찌송' 뮤비

진향희 2021. 1. 27.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YDG 공식 유튜브 '기가 맥(GIGA MC)'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그 누구도 원하지 않는 코로나 현실에 갇혔지만, 마냥 무기력하게 지내기보다는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갖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YDG는 영문도 모른채 미지의 공간속에 갇힌 한 남자, 뺀질거리는 아저씨, 세 아들딸과 함께 카트를 끌며 함께 노는 다둥이 아빠 등 3가지 캐릭터를 연기한다.

뮤직비디오는 부스스한 얼굴로 이부자리에서 깨어나는 양동근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래퍼 YDG(양동근)의 1인 3역‘때찌송(That G)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26일 YDG 공식 유튜브 ‘기가 맥(GIGA MC)’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그 누구도 원하지 않는 코로나 현실에 갇혔지만, 마냥 무기력하게 지내기보다는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갖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YDG는 영문도 모른채 미지의 공간속에 갇힌 한 남자, 뺀질거리는 아저씨, 세 아들딸과 함께 카트를 끌며 함께 노는 다둥이 아빠 등 3가지 캐릭터를 연기한다.

뮤직비디오는 부스스한 얼굴로 이부자리에서 깨어나는 양동근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출구 없는 무한한 공간에서 헤매던 주인공은 엘리베이터를 발견하지만, 어디로 향하는지도 모른다. 엘리베이터가 도착하는 복도 공간은 아무도 없고, 사람들은 주인공을 보고도 문을 열어줄 수 없다. 결국 주인공은 답답한 공간탈출을 위해 19층을 누를 수밖에 없다.

양동근은 “주변에 힘든 분들을 보면 너무 가슴 아프다. ‘이대로 있을 순 없다, 모두 힘을 내야겠다’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달 초에는 글로벌 안무가 아이키 댄스팀이 출연하는 ‘때찌송’ 2차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happy@mk.co.kr

사진 | 조엔터테인먼트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