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美 블링컨과 통화.."북핵 시급히 다뤄야" 공감

최경민 기자 2021. 1. 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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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7일 오전 약 30분 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북핵 문제가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시급히 다뤄져야 할 문제라는 데 공감했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 양국 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강 장관은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에 이해가 깊은 블링컨 장관의 취임을 환영한다"고 했고, 블링컨 장관은 "본인의 임기 중 한미동맹을 앞으로도 더 굳건히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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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 (사진=외교부 제공) 2021.01.04. photo@newsis.com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7일 오전 약 30분 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북핵 문제가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시급히 다뤄져야 할 문제라는 데 공감했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 양국 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 기후변화, 코로나19(COVID-19) 등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한미동맹의 지평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강 장관은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에 이해가 깊은 블링컨 장관의 취임을 환영한다"고 했고, 블링컨 장관은 "본인의 임기 중 한미동맹을 앞으로도 더 굳건히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파리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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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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