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이서진·이주영·김영철, 강렬한 '흑백 아우라' 메인포스터 공개

안태현 기자 2021. 1. 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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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이서진, 이주영, 김영철의 모습이 담긴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타임즈'(극본 이새봄, 안혜진/ 연출 윤종호) 측은 27일 2015년의 이서진, 2020년의 이주영, 그리고 5년 사이 달라진 김영철의 생사가 핵심 포인트로 담긴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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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타임즈'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타임즈' 이서진, 이주영, 김영철의 모습이 담긴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타임즈'(극본 이새봄, 안혜진/ 연출 윤종호) 측은 27일 2015년의 이서진, 2020년의 이주영, 그리고 5년 사이 달라진 김영철의 생사가 핵심 포인트로 담긴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타임즈'는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이서진 분)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주영 분)이 아버지 서기태(김영철 분)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로 엮인 이진우, 서정인, 그리고 서기태가 강렬한 흑백 대비 안에 자리잡고 있다. 2015년을 사는 이진우는 '백', 2020년을 사는 서정인은 '흑', 그리고 왜곡된 타임라인 속에서 생사를 오가는 서기태는 의미심장한 붉은 빛과 함께 두 개의 시간에 걸쳐 있다.

진실을 좇는 소신파 기자 이진우, 진실을 마주한 열정파 기자 서정인, 그리고 그 진실을 짊어진 권력의 중심 대통령 서기태, 이 세 명의 인물은 각자의 시간과 공간에 있지만 시선만은 일제히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풀어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타임즈'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에는 혼란스러운 타임워프를 이끌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라며 "첫 방송부터 진실을 향한 세 사람의 움직임이 쉴 틈없이 휘몰아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들이 5년의 간극을 뛰어넘어 어떤 진실과 마주할지, 그 진실에 숨은 이야기는 무엇일지, 첫 방송까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임즈'는 오는 2월20일 오후 10시30분에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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