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대북전문가 정 박,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로 합류

유병훈 기자 2021. 1. 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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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수위원회에 참여했던 한국계 대북전문가 정 박이 동아시아태평양 부차관보로 미국 국무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정 박은 2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동아태부차관보로 국무부에 합류하게 됐다는 걸 발표하게 돼 기쁘다"면서 "미국 국민에 다시 봉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정 박은 바이든 인수위가 구성한 기관검토팀 정보당국 분야에 이름을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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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수위원회에 참여했던 한국계 대북전문가 정 박이 동아시아태평양 부차관보로 미국 국무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정 박은 2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동아태부차관보로 국무부에 합류하게 됐다는 걸 발표하게 돼 기쁘다"면서 "미국 국민에 다시 봉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정 박은 바이든 인수위가 구성한 기관검토팀 정보당국 분야에 이름을 올린바 있다. 미 국가정보국(DNI) 동아시아 담당 부정보관, 중앙정보국(CIA) 동아태미션센터 국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 2017년 9월부터는 미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석좌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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