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설 맞이 주방용품 최대 50% 할인

강규민 2021. 1. 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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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명절 주방용품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수요가 높아진 주방용품 구매 부담을 낮추고, 최근 시세가 크게 오른 신선 식재료도 저렴하게 선보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규모 프로모션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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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홈쿡 확산에 명절 주방가전 수요 예년 설 대비 2배로 성장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사태 이후 명절 주방용품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통상 차례나 가족 식사 준비로 주방용품을 새로 사는 소비자가 많은 시기인 데다, 최근에는 장기화된 ‘홈쿡’ 트렌드로 인해 평소에도 주방용품 사용이 크게 늘면서 명절 ‘구매 찬스’에 더 많은 고객이 몰리는 추세다.

실제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추석 시즌 식기세척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나 급증했으며, 밥솥 29%, 전기팬그릴, 커피메이커, 토스터기 각 30%, 에어프라이어 10%, 전기레인지는 4%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주방용품 구매 고객이 급증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2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에서 ‘주방용품 기획전’을 열고, 주방 조리도구, 조리가전, 저장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유명 브랜드 주방용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테팔 100여 종과 해피콜 90여 종 최대 30% 할인, 코렐 식기 단품 전품목 최대 30% 할인, 쿠진아트 주방용품 30여 종 20% 할인, 덴비 엘레멘츠 시리즈 식기 57여 종은 각 9900원, 1만2900원 균일가에 판매하고,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상품권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유명 브랜드 전기레인지와 식기세척기를 기획가에 선보인다.

아울러 보관용기와 최근 시세가 급등한 주요 신선 먹거리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28일부터 2월 3일까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미국산, 호주산 냉장 찜갈비 최대 40% 할인, 농협안심한우 구이류 전품목 30% 할인, 브랜드 돈육 앞다리/뒷다리 20% 할인, 부산고등어(마리, 특대), 완도전복(100g, 중), 남해안생굴(250g), 손질오징어(대), 남해생참돔(마리, 대), 고창생민물장어(100g), 남해삼치(마리, 특대), 제주참조기(마리) 등 수산물도 20% 할인 판매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수요가 높아진 주방용품 구매 부담을 낮추고, 최근 시세가 크게 오른 신선 식재료도 저렴하게 선보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규모 프로모션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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