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도시재생 거점 시설 행복어울림센터 28일 착공

박철홍 2021. 1. 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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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오는 28일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 시설인 '행복어울림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0월 준공 예정인 북구 행복어울림센터는 총 91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천250㎡ 규모로 건립된다.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여성 행복 응원센터도 입주할 예정이다.

북구는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총 300억원의 국·시비 예산을 들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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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28일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 시설인 '행복어울림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0월 준공 예정인 북구 행복어울림센터는 총 91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천250㎡ 규모로 건립된다.

1층은 전시실·유아 놀이터 등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지고, 2층은 다목적 강당과 도시재생공동체센터, 3층은 교육실과 회의실로 각각 조성된다.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여성 행복 응원센터도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4층과 5층은 창업 보육 공간,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청년 커뮤니티 공간 등 청년창업과 교류 증진을 위한 장소로 제공된다.

북구는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총 300억원의 국·시비 예산을 들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뉴딜사업의 핵심 가치가 공동체 회복인 만큼 주민 참여와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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