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덴마크공과대학·CIP와 산학협력 MOU 체결

전남=나요안 기자 2021. 1. 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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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는 유럽 3대 재생에너지 개발·투자 전문기업인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 덴마크 공과대학교와 해상풍력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민서 목포대 총장은"목포대학교와 덴마크공과대학은 해상풍력 분야의 우수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초석을 삼고, CIP와는 전남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으로 지역경제 및 국가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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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인재양성 위한 협력체계 구축..전남 해상풍력산업 발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목포대, 덴마크공과대학·CIP와 산학협력 MOU 체결

국립목포대학교는 유럽 3대 재생에너지 개발·투자 전문기업인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 덴마크 공과대학교와 해상풍력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목포대에서 개최된 협식에는 박민서 목포대 총장, 아이너옌센 덴마크 대사, 피터 맷슨 DTU 풍력에너지대학장, 유태승 CIP 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27일 목포대에 따르면 한국형 그린뉴딜을 대표하는 해상풍력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그린에너지 전문기업인 CIP, 덴마크의 세계적인 풍력 연구기관과 손잡고 미래 전문인재 양성과 교육교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덴마크 공과대학(DTU: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은 환경과학, 특히 풍력 분야에서 세계 최상급의 연구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대한민국 정부는 재생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한국 해상풍력 발전 규모를 12GW로 확대해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에 이 분야에서의 선진 기술 및 전문인력 확보가 새로운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는 한국형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해상풍력 관련 총 63조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이끌어냈다. 또한, 풍력 생태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향후 10년간 약 23조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9만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박민서 목포대 총장은“목포대학교와 덴마크공과대학은 해상풍력 분야의 우수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초석을 삼고, CIP와는 전남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으로 지역경제 및 국가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풍력 연구기관인 덴마크 공과대학교, 해상풍력 전문기업인 CIP와 함께 전남의 해상풍력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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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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