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흘째 확진자 0명..치료 중인 환자 25명

강경태 입력 2021. 1. 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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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세로 돌아섰다.

도 방역당국은 "3일 연속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직장과 가족, 종교시설 등에서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여전히 방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면서 "도민을 비롯한 체류객들은 소모임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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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누적 확진자 518명 유지
[제주=뉴시스]제주시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세로 돌아섰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루 동안 499명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518명을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 1명이 퇴원해 현재 도내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25명이며, 격리 해제자는 493명(타기관 이관 1명)이다. 가용 병상은 513명이다.

도 방역당국은 “3일 연속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직장과 가족, 종교시설 등에서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여전히 방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면서 “도민을 비롯한 체류객들은 소모임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으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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