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북핵 차석대표 유선협의.."한반도 비핵화 협력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러시아가 26일 북핵 차석대표 간 유선협의를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문희 북핵외교기획단장은 전날 올렉 부르미스트로프 러시아 외교부 북핵담당특임대사와 유선협의를 가졌다.
아울러 이 단장은 한반도 정세 진전을 위한 러시아의 노력을 평가하고 보다 심도 있는 협의를 위해 부르미스트로프 대사의 방한을 초청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한국과 러시아가 26일 북핵 차석대표 간 유선협의를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문희 북핵외교기획단장은 전날 올렉 부르미스트로프 러시아 외교부 북핵담당특임대사와 유선협의를 가졌다. 지난해 10월 이후 약 3달 만에 이뤄진 협의다.
양측은 북한의 제8차 당 대회 등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또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이 단장은 한반도 정세 진전을 위한 러시아의 노력을 평가하고 보다 심도 있는 협의를 위해 부르미스트로프 대사의 방한을 초청하기도 했다.
이에 부르미스트로프 대사는 이 단장의 초청에 사의를 표하며 가급적 조기에 방한할 의사를 피력했다는 게 외교부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부르미스트로프 대사는 향후 한반도 문제 관련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도 지속 협력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지연수 '결혼 7년만에 이혼통보…11세 연하 일라이, 최근 재결합 의사 밝혀'
- 조수진 '고민정, 왕자 낳은 후궁보다 더한 대우 받으며 당선 겸손하라'
- 이재오 '섭섭해도 할 수 없다, 오세훈 나경원 안돼…김종인은 헛꿈'
- 강주은 '주식투자 3억 날린 경험…남편 최민수보다 더 번다'
- 결혼 전날 중학 동창과 관계한 남편…여사친 '당신과는 노동 같다던데'
- 정찬성 '강호동과 실제 싸우면 난 죽을 것…파이트머니 3000배 올랐다'
- 그동안 키우던 개는?…박은석, 반려동물 파양 의혹 '사실 확인중'
- '개미는 오늘도 뚠뚠' 장동민, 펀드로 96% 손해…'2억 넘게 투자'
- 박명수 '이나영, 내가 이상형이고 얼굴 안본다더니 원빈과 결혼'
- '말 안들으면 '지옥탕'으로'…6세 아동 격리한 초등교사 벌금형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