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북핵차석대표 유선협의..북한 당대회 평가 공유

김동현 2021. 1. 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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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희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은 지난 26일 올렉 부르미스트로프 러시아 외교부 북핵담당특임대사와 한러 북핵 차석대표 유선협의를 했다고 외교부가 27일 밝혔다.

이 단장은 한반도 정세 진전을 위한 러시아의 노력을 평가하고, 더 심도 있는 협의를 위해 부르미스트로프 대사의 방한을 초청했다.

부르미스트로프 대사는 가급적 조기에 방한할 의사를 피력하면서 향후 한반도 문제에 관련해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도 지속해서 협력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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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촬영 남궁선]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이문희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은 지난 26일 올렉 부르미스트로프 러시아 외교부 북핵담당특임대사와 한러 북핵 차석대표 유선협의를 했다고 외교부가 27일 밝혔다.

양측은 북한의 제8차 당대회 등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단장은 한반도 정세 진전을 위한 러시아의 노력을 평가하고, 더 심도 있는 협의를 위해 부르미스트로프 대사의 방한을 초청했다.

부르미스트로프 대사는 가급적 조기에 방한할 의사를 피력하면서 향후 한반도 문제에 관련해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도 지속해서 협력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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