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매체 "다나카, 라쿠텐 복귀 유력..양키스 잔류 어려워"

한이정 입력 2021. 1. 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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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가 일본으로 돌아갈 것이란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월27일 "다나카 마사히로가 일본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양키스 잔류는 사실상 힘들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호치는 "2013년 이후 8년 만에 복귀가 유력한 상황이다"면서 "구단은 수용하겠다는 태도다. 특히 다나카가 복귀한다면 라쿠텐에서 달았던 등번호 18번을 달고 뛴다. 만약 다나카가 라쿠텐에 돌아온다면 젊은 투수들에게도 좋은 자극제가 된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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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다나카가 일본으로 돌아갈 것이란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월27일 "다나카 마사히로가 일본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양키스 잔류는 사실상 힘들다"고 보도했다.

다나카는 2007년 라쿠텐에서 데뷔했고, 신인왕은 물론 2013년 2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7로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빅리그에 진출한 그는 통산 78승 46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

양키스에서 7시즌을 뛴 그는 이번에 FA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양키스가 제임스 타이욘 등을 영입하며 다나카의 입지가 줄어들었고, 다나카가 거액 연봉을 희망하며 타팀의 관심 역시 줄어들었다.

라쿠텐은 과거 영광을 재현하고자 다나카 영입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미 여러 차례 접촉하며 복귀 의사를 파악하고 근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스포츠호치는 "2013년 이후 8년 만에 복귀가 유력한 상황이다"면서 "구단은 수용하겠다는 태도다. 특히 다나카가 복귀한다면 라쿠텐에서 달았던 등번호 18번을 달고 뛴다. 만약 다나카가 라쿠텐에 돌아온다면 젊은 투수들에게도 좋은 자극제가 된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사진=다나카 마사히로)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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