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6중 추돌사고 내고 음주측정 거부한 중국인 입건

허단비 기자 2021. 1. 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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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6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중국 국적의 만취 운전자가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입건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7일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주차된 차량 6대를 들이받은 후 음주측정을 3차례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중국 국적 30대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40분쯤 광주 북구 신안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주차된 차량 6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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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차량 6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중국 국적의 만취 운전자가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입건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7일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주차된 차량 6대를 들이받은 후 음주측정을 3차례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중국 국적 30대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40분쯤 광주 북구 신안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주차된 차량 6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후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요구했지만 40분동안 3차례에 걸쳐 음주 측정을 거부해 음주측정 거부 혐의도 추가됐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한 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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