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딸' 배수진 "아들, 전 남편만 찾을까 걱정"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1. 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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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


가수 배동성의 딸 유튜버 배수진이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배수진은 26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의 예고편에 등장했다. 배수진은 해당 예고편에서 “네 살 아이를 키우는 싱글 엄마”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배수진은 “아들이 ‘엄마가 싫어, 아빠랑 살래’라고 말할까 봐 두렵다”고 말하며 MC들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지금도 아빠한테 가고 싶다고 말하니까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못 해주는 게 있을까봐”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배수진은 2017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내 딸의 남자들’에 출연해 열애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으나 지난 8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배수진은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유튜버 최고기의 친구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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