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전미 비평가위원회 여우조연상..20관왕 '대기록'

김석 2021. 1. 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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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전미 비평가위원회(NBR)에서 여우 조연상을 받으며 미국 연기상 20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썼습니다.

'미나리' 배급사 판씨네마는 오늘(27일)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가 112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비 비평가위원회에서 여우조연상과 각본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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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전미 비평가위원회(NBR)에서 여우 조연상을 받으며 미국 연기상 20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썼습니다.

‘미나리’ 배급사 판씨네마는 오늘(27일)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가 112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비 비평가위원회에서 여우조연상과 각본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미나리’는 미국 온라인 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뉴욕 온라인 비평가협회 작품상·여우조연상·외국어영화상, 노스텍사스 비평가협회 남우주연상·여우조연상·외국어영화상을 받으며 지금까지 58관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전날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선정하는 ‘올해의 영화’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미나리’는 현지시각으로 26일 발표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후보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5개 부문 후보로 올랐습니다.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는 아카데미 시상식 하루 전 캘리포니아 샌타모니카에서 열립니다. 지난해에는 ‘기생충’이 이 시상식에서 최우수 국제영화상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판씨네마 제공]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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