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서 물 만난 요비치, "레알 마드리드 복귀 생각 안 한다"

조영훈 2021. 1. 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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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서 친정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임대로 돌아온 루카 요비치가 맹활약 중이다.

요비치는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요비치는 지난 14일 레알 마드리드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복귀했다.

요비치는 6개월 임대로 친정 팀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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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물 만난 요비치, "레알 마드리드 복귀 생각 안 한다"



(베스트 일레븐)

레알 마드리드에서 친정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임대로 돌아온 루카 요비치가 맹활약 중이다. 요비치는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요비치는 지난 14일 레알 마드리드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복귀했다. 친정이다. 이곳에서 활약한 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으나,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다.

복귀는 성공적이었다. 리그 세 경기에 출장한 요비치는 3득점을 올리며 언제 부진했냐는 듯 다시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복귀 후 처음으로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그는 “이제 스페인어 수업을 듣지 않는다. 마드리드에서 언어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이제는 더 듣지 않는다”라고 현 생활에 만족했다.

요비치는 6개월 임대로 친정 팀 유니폼을 입었다. 임대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시즌이 끝나면 다시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야 한다.

이에 대해서는 “미래를 보고 싶지 않다. 지금 프랑크푸르트에 집중한다. 90분 동안 100% 실력을 낼 수 있다는데 집중한다. 아무에게도 증명할 필요 없다. 내가 좋은 선수라는 건 다 안다”라고 복귀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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