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중학교 신입생 7.3% 감소..28일 중학 입학 배정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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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2021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이 지난해보다 7.3%나 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2021학년도 중학교 배정 인원은 2만529명으로 지난해 2만2천152명보다 7.3%인 1천623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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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2021학년도 중학교 배정 인원은 2만529명으로 지난해 2만2천152명보다 7.3%인 1천623명이 줄었다.
교육지원청별로 보면 남구와 달서구 관할인 남부교육지원청이 지난해보다 601명이 준 5천784명으로 나타났고, 다음은 서구와 북구를 관할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이 556명 준 4천6백명, 중구와 동구,수성구를 담당하는 동부교육지원청이 543명이 감소한 7천740명이었다.
유일하게 달성교육지원청만 지난해보다 77명 증가한 2천405명의 신입생이 배정됐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교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발표된다.
학생들은 출신 초등학교에서 배정 통지서를 받아 확인할 수 있고 학부모들은 나이스대국민 학부모서비스 사이트에서 배정 학교를 확인할 수 있다.
2021학년도 중학교 배정 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한 방법으로 1단계에서 학생이 진학을 희망하는 1지망과 2지망 학교를 접수받아 입학 정원의 50%를 무작위 추첨 배정하고, 2단계에서 나머지 50%를 거주지별 학생 배치 시설, 학 생분포도, 교통 편의 등을 감안하여 추첨 배정했다.
한편, 중학교 입학 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은 오는 29일 배정 중학교별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학교 규모에 따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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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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