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강아지 논란에 "이때다 싶은 공격, 신기하죠?" [전문]

배우 박은석이 강아지 파양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박은석은 27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바쁜 스케줄 와중에 이런 논란이 터지고 이때다 싶어 공격 당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공식 해명이 오늘 중으로 나갈거니 너무 염려 말라"면서 폭로글을 게시했던 동창에 대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거짓 발언에 내가 해명을 해야되는 상황이 당황스럽다"고 유감을 드러냈다.

한편, 앞서 온라인 게시판에는 박은석이 키우던 반려 동물들을 파양했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아래는 박은석의 글 전문이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바쁜 스케줄 와중에 이런 논란이 터지고 때마침 이때다 싶어 공격당하는 건 일들이 너무 많죠? 저한테까지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게 신기하고도 얼얼합니다.

우선은 석기시대 저희 은주민 여러분께 걱정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저희 애들 잘 크고 있구요. 공식 해명 오늘 중으로 나갈거니 너무 염려 마세요.

동창분(?) 실명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거짓 발언제 제가 해명을 해야되는 이 상황이 당황스럽지만 결론은 다른 분들이 걱정을 하셔서 공식입장 나갈 거에요. 항상 많은 관심과 애정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실 거에요~^^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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