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닷새 만에 한 자릿수..6명 확진

박종민 기자

대구지역에서는 지난 22일 이후 닷새 만에 한 자릿수인 6명의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대구시에 땨르면 2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6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8269명이다.

기존 확진된 지인과 가족 접촉으로 각각 1명이 추가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이다.

이 중 1명은 증상은 없었으나 대구시의 행정명령에 따라 검사를 실시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에서 검사 후 주소지로 이관된 확진자도 1명 있었다.

시 방역당국은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3명에 대해 의료기관 이용력과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 정보,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41명이다.

대구시는 "노래연습장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은 28일이 마감 시한인데, 검사를 받지 않은채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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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cb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