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우리가족을 부탁해"..가족 안전확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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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소방서(서장 조현문)는 2월 1일부터 치매·독거노인 등 하동군 내에거주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가족안심 119안전확인서비스 "우리가족을 부탁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가족을 부탁해"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고령자 가족이 부모님의 안전이 걱정될 경우 하동소방서로 신고하면 지역에 거주하는 소방공무원 또는의용소방대원이 부모님 집을 직접 방문·확인하고 요청자에게 결과을 전달해 가족의 불안한 심리를 해소 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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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김윤관 기자 = 경남 하동소방서(서장 조현문)는 2월 1일부터 치매·독거노인 등 하동군 내에거주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가족안심 119안전확인서비스 "우리가족을 부탁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가족을 부탁해”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고령자 가족이 부모님의 안전이 걱정될 경우 하동소방서로 신고하면 지역에 거주하는 소방공무원 또는의용소방대원이 부모님 집을 직접 방문·확인하고 요청자에게 결과을 전달해 가족의 불안한 심리를 해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서비스는 금성119안전센터(055-880-9320)와 하동119안전센터(055-880-9360), 진교119안전센터(055-880-9370)에서 24시간 전화 접수 중이다. 운영 절차는 전화 접수→현장 출동·확인→안전 조치→결과 통보 순이다.
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24시간 국민의 심리적 안정까지 보살펴 “우리가족을 부탁해” 제도를 시행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 타지역 거주 가족들이 걱정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현문 서장은 “지역 고령층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령층의 안전을 확인해 군민과 가족에게 알려주는 최상의 안심 채움 서비스 제공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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