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0여개 국·공립어린이집 현장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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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200여곳을 대상으로 현장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통해 영유아와 보육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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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200여곳을 대상으로 현장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시기에 맞춰 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지난해 지도·점검을 마친 150곳을 제외한 200개 시설로, 회계집행 적정성 및 급·간식 운영, 폐쇄회로(CCTV) 관리‧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 어린이집 방역관리 등 운영사항 전반에 대해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지난해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75곳으로 크게 늘어난 데 따라 예산·회계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병행해 공공보육의 양적 성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사항이 있는 어린이집은 행정처분 등 강력한 후속조치를 할 예정이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통해 영유아와 보육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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